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상생협상력으로 '대한민국 협상대상' 수상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3-24 17:29:18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한국협상학회(협상학회)로부터 '2022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수상했다.
최 회장은 지주회사 체제 전환과 7대 핵심사업으로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의 비전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상생을 도모하는 협상력으로 이해관계자를 설득하고 압도적 찬성을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차전지 가치사슬 마련과 냉천범람 위기를 극복한 점도 수상 이유로 꼽혔다.
24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협상학회는 최 회장이 글로벌 리더십과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철강업계의 탄소중립을 이끈 공로를 인정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10월에는 세계철강업계의 탈탄소화 추진 과정에서 발휘한 협력적 리더십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세계철강협회장에 취임했다.
이차전지소재사업에서는 리튬, 니켈의 안정적 확보와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호주 총리를 각각 만나 포스코그룹의 친환경 미래소재 사업에 대한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 냈다.
지난해 냉천범람이라는 사상 초유의 위기에서는 평소 협력적 관계였던 JSW사로부터 모터 드라이브의 지원 약속을 이끌어내 135일의 기적을 이룰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앞으로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글로벌 연대와 협력을 한층 강화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협상학회는 지난 1996년부터 국내외에서 뛰어난 협상능력을 발휘해 국가 이익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대한민국 협상대상 수상자로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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