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콩스버그와 차세대 자율운항 선박 개발 추진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3-20 18:57:16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콩스버그'(Kongsberg Maritime AS)사와 자율운항선박 개발을 위한 공동 개발 프로젝트 협약(JDA)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콩스버그사는 선박에 탑재되는 자동화·항해 시스템 및 디지털 솔루션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전문 기자재 업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콩스버그사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미래 자율운항선박 시장을 적극 공략, 디지털·친환경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최신 원격자율운항기술 및 저탄소 기술을 최적화하고 안전하면서도 에너지 효율 높은 차세대 LNG운반선도 개발할 계획이다. LNG 운반선의 규모는 17만4000m³에 이른다.
장해기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부사장)은 "삼성중공업의 자율운항선박이 해운 선사의 선박 운영 비용과 운항 위험요소를 줄여 주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해 9천톤급 선박으로 목포에서 독도까지 자율운항 해상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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