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 '씽큐' 핵심가치는 '진화·연결·개방'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3-20 14:28:55

CSA 정례회의에서 핵심가치와 비전 발표
고객이 인지 못한 부분도 챙기는 스마트홈 지향

LG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의 핵심가치를 '진화·연결·개방'으로 잡았다.

LG전자는 20일부터 4일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표준 연합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 정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LG 씽큐의 비전을 소개했다.

CSA는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을 위해 개방형 통신 표준인 '매터(Matter)'를 개발하고 표준화하는 단체로 LG전자가 의장사다.

이번 회의에는 LG전자를 비롯, 주요 가전 및 IoT(사물인터넷)업체들과 애플,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플랫폼 회사들이 참석했다.

▲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 정기현 부사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표준 연합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 정례회의에서 진정한 스마트홈 경험과 고도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 정기현 부사장은 이날 기조연사로 나서 "가까운 미래엔 LG 씽큐가 고객 생활패턴을 학습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최상의 스마트홈 환경을 조성해 고객 삶의 자유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집, 직장, 휴가지에서까지 나를 챙겨주는 똑똑한 동반자 역할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정 부사장은 가전과 IoT 기기 등 집 전체의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절해 알아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식 등 LG 씽큐를 통한 스마트홈의 미래 모습도 제시했다.

LG 씽큐를 B2B 영역까지 확대하면 매일 출근하는 사무실이나 휴가 때 놀러 가는 숙박시설에서 별도의 조작 없이도 사용자 맞춤형 에어컨 작동, 온도 조절이 가능해진다.

정 부사장은 "LG전자는 별도 조작 없이도 AI가 고객의 상황·상태를 인식하고 판단해 선제적으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앰비언트 컴퓨팅'의 시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I로 끊임없이 진화하면서 '매터'로 IoT 생태계와 연결되는 LG 씽큐를 통해 차별화된 스마트홈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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