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대상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도입 필요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3-07 13:44:39

농촌 인구 감소와 일손 부족 해결 방안 제시

부족한 농촌 문제 해결을 위해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장흥군의회 김재승 의원은 지난 6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가 전체 인구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65세 이상 농가인구는 증가하고 있는게 현실이다"며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결혼이민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6일 장흥군의회 김재승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필요성을 말하고 있다. [장흥군의회 제공]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자체가 외국인 근로자를 모집하면 농협이 중간관리자 역할을 하면서 외국인 근로자에게 숙식 제공, 체류 관리, 인건비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김 의원은 "나주시와 고흥군에서는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며, 해남군은 외국인근로자 기숙사가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다"라며, "우리군도 양질의 외국인 근로자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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