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논벼 재배농가 10일까지 왕우렁이 지원 신청 받아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3-05 22:58:23

왕우렁이, 논 잡초 먹어 제초 효과 뚜렷
제초 마친 뒤 반드시 왕우렁이 수거 당부

장성군이 논벼 재배농가 왕우렁이 지원 신청을 오는 1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5일 장성군에 따르면 논에 왕우렁이를 풀어 놓으면 바닥에 자라난 잡초들을 먹어 없애 탁월한 제초 효과를 거둘 수 있어 환경 보전은 물론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

▲장성군의 한 논에서 왕우렁이를 사용하여 벼농사를 짓고 있다. [장성군 제공]

장성군은 "왕우렁이 농법 적용 이후 논에 우렁이가 남아 있으면 어린모를 갉아먹는 등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제초를 마치면 반드시 모든 왕우렁이를 수거하고, 수확기 이후 동계작물 재배 또는 논 깊이갈이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지원 희망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 첨부서류를 갖춰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농가는 친환경벼의 구입 비용 전부, 일반벼는 90%까지 지난해보다 각각 10%씩 인상된 규모로 지원받을 수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