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노동자와 윤 대통령은 한순간도 공존할 수 없다"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3-03-02 12:16:00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 노동정책을 규탄하며 2023년 투쟁 계획을 밝혔다.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발언에서 "노동자와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 단 한순간도 공존할 수 없다"고 선언하며 "윤석열 정부가 노동개악과 노조파괴, 구조조정 민영화 등 온갖 공공성-노동권 파괴 정책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최대 규모 산별노조인 공공운수노조가 이에 맞선 투쟁에 나선다" 고 선언했다.
이어서 발언에 나선 서울교통공사노조 명순필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철도, 전기, 의료 등의 공공서비스를 민영화 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국가나 정부가 해야할 역할을 민간 영역인 시장, 기업에 맡기는 것은 책임져야 할 공적인 주체가 사라져 버리고 공공서비스를 경쟁논리와 이윤추구에 내던져 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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