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2022년 영업손실 32조6034억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2-24 14:52:22
2021년 대비 손실액 26조7569억원 늘어
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33조 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전은 매출액의 경우 전력판매량 증가와 요금조정 등으로 10조5983억 원 증가했지만 영업비용은 연료가격 급등 등으로 37조3552억 원 증가해 총 32조6034억 원의 손실을 봤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대비 손실액이 26조7569억 원 늘어난 액수다.
전기판매수익은 조업 평균가동률 증가 등으로 판매량이 2.7% 증가하였고, 요금을 kWh당 120.5원으로 올린 판매단가 상승으로 8조8904억 원 증가했다.
한전은 "전력수요 증가로 발전량이 증가하고, LNG, 석탄 등 연료가격 급등과 이에 따른 전력시장가격이 2배 이상으로 상승한 결과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협의를 통해, 국민부담을 고려하면서 원가주의 원칙에 입각한 전기요금 조정와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합리적 에너지 소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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