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정철동 사장 "동반성장 활동이 고객가치 밑거름"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2-24 13:54:33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동반성장을 꼽았다.

24일 LG이노텍에 따르면 정 사장은 23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한 '2023 동반성장 상생데이'에 참석해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이어 "협력사가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협력사 ESG경영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상생데이'는 LG이노텍과 협력사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지는 행사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열렸다.올해 행사에는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LG이노텍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 등 50명이 참석했다. 

▲ LG이노텍 정철동 사장(맨 앞줄 가운데)이 23일 서울 마곡 LG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 동반성장 상생데이'에서 협력사 대표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LG이노텍 제공]
 
이날 LG이노텍은 100여개 협력사와 '2023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G이노텍은 협력사를 위해 금융, 기술, 경영, 교육 분야에 걸친 다방면의 상생협력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1430억 원의 동반성장펀드도 운영한다. 전년대비 400억 원 늘어난 규모다. 동반성장펀드를 이용하면 협력사는 시중 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정철동 사장은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시작으로 올해 주요 협력사를 방문해 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연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동반성장 캠프'도 개최해 파트너사들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1월에는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열고 상생과 리더십, 인문학 등 경영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와 토론의 장도 마련한다.

LG이노텍 관계자는 "활발한 상생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매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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