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로 공동행동 "연세로 일반 차량 통행 반대"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3-02-20 13:06:47

▲'연세로 공동행동' 활동가들이 20일 오전 서울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신촌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용 일시 정지 추진 계획'을 비판하며 주민투표운동을 선포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서울의 유일한 대중교통 전용지구인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 허용을 반대하는 '연세로 공동행동' 활동가들이 20일 오전 서울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신촌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용 일시 정지 추진' 계획을 비판하며 주민투표운동을 선포하였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세계의 많은 도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차량 이용 축소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서대문 구청이 시민들이나 구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를 추진하고 있어 연세로의 미래를 주민들이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주민투표 운동을 벌여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연세로공동행동은 주민 투표권자 연령이 현행 19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된 개정 주민투표법이 시행되는 4월 27일까지 주민투표 청구 서명운동을 진행한 뒤 서울시에 주민투표 실시를 촉구할 예정이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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