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석포제련소, 폐쇄가 답이다"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2-12-29 13:12:40
영풍석포제련소 환경오염시설 허가를 규탄하고 제련소 폐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 마당에서 열렸다.
김수동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영풍석포제련소는 최근 10년간 행정기관으로부터 55회에 걸쳐 76건의 환경법령 위반사항이 적발되고 25건의 고발 조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00개의 허가조건을 부여하면서 여전히 제련소를 소생시키려는 환경부의 저의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신기선 영풍제련소 봉화군 대책위원장도 "100개의 조건에도 불구하고 그 실효성을 담보할 수 없고, 오히려 환경부의 권한을 넘어서는 조건부 허가내용에 대한 추가 소송으로 맞설 것이 분명하다"며 "윤석열 정부는 영풍석포제련소에 대한 통합환경허가를 철회하고 폐쇄 후 복원, 정화 계획을 낙동강 유역 1300만 시민에게 제시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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