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시대' 제주, 발빠른 '크루즈 관광' 대비

강정만

kjm@kpinews.kr | 2022-03-30 10:31:13

'제주 크루즈관광 조기회복 지원 협의체' 구성운영
여행사 대상으로 안전·안심 기항지 제주 홍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위드·포스트 코로나 시대 크루즈 관광 재개에 대비해 6억3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크루즈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제주 크루즈관광 조기회복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대형 크루즈 입항에 대비한 '제주형 국제 크루즈 운항 기본 방역대책'과 민·관 합동으로 크루즈 관광재개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지난 2019년 5월15일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내 서귀포강정크루즈항에  입항한 14만t급 초대형 크루즈선인 '마제스틱 프린세스'(Majestic Princess)호 [뉴시스]

또 국내·외 온·오프라인 크루즈 박람회 등 대규모 크루즈 행사에 참가해 해외 크루즈선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안전·안심 기항지로 제주를 홍보하고, 해외 선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제주 크루즈 항만 기반시설과 국제 관광지로서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제9회 제주 국제 크루즈포럼'을 8월 25~27일 3일간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한다.

도는 또 동북아 크루즈 관계자와의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ACLN) 연차총회 개최 △크루즈 국제 학술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아시아크루즈 산업동향 분석 및 보고서 발간 등도 준비하고 있다. 

좌임철 도 해양수산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그동안 침체된 크루즈 여행시장도 긍정적인 전망이 예측되고 있다"면서 "제주관광공사 및 ㈔제주크루즈산업 협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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