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등학교 과밀비율 25→10.7%로 조정

강정만

kjm@kpinews.kr | 2022-02-11 14:36:13

초등 과밀학급 26개교, 442학급 중 56.1% 감축
증설 전환가능 학교대상 교원수급 고려해 추진 

제주지역 평균 학생 수가 28명 이상인 초등학교 과밀학급 비율이 기존 25%에서 10.7% 수준으로 낮아지는 등 올해 초등학교 학급 편성이 최종 확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월 1차 학급편성 이후 도내⋅외 학생 전출입 현황을 반영한 초등학교 2차 학급편성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 제주도교육청 전경 [강정만 기자]

이 자료에 따르면, 초등학교 학급은 2022학년도 전체 과밀학급은 26개교, 442학급 중 56.1%인 248학급이 감축되면서 과밀문제가 해소됐다. 이에 따라 도내 초등학교 과밀학급은 전체 1817학급 중 194학급으로 10.7%를 차지했다.

교육청은 이번 편성시 학급을 증설할 경우 즉시 전환이 가능한 교실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원정원 수급을 고려해 추진했다.

학급당 학생수는 동지역과 읍면지역 별로 차이가 있으나 제주시 동지역은 2021학년도 보다 1.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명기 도교육청 교육행정과장은 "앞으로 학생 수 추이, 배치시설 여건, 교원정원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역별, 학교급별 학급당 적정 학생수 기준을 마련해 교육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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