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분양가 1평당 3284만원…1년 새 20.9% '껑충'
김지원
kjw@kpinews.kr | 2021-12-15 14:33:40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1년 전보다 20% 넘게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올해 11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분양 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이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3.3㎡(1평)당 분양가는 3284만1600원으로 전월 대비 3%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2716만 원 보다 568만 원 뛰었다.
1㎡ 기준 분양가는 995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달 823만 원과 비교해 20.9% 상승했다. 지난달과 비교해도 3% 올랐다.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전월 대비 1.3% 오른 1396만5600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0% 상승한 수치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3.9% 올라 3.3㎡당 2077만3500원으로 나타났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의 3.3㎡당 분양가는 전월 보다 1% 가량 오른 1407만4500원이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6% 증가했다.
11월 전국 신규분양 아파트 물량은 총 3만98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3964가구보다 29% 늘었다. 그중 수도권이 1만285가구로 전체 분양 물량의 33.2%를 차지했고,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7.7% 기타 지방은 59.1%를 각각 차지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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