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거래 가장 비싼 아파트는 '더펜트하우스 청담'…115억
김이현
kyh@kpinews.kr | 2021-08-23 09:13:19
올해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PH129'(더펜트하우스 청담)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더펜트하우스 청담(전용면적 273㎡)은 지난 3월4일 115억 원(14층)에 두 가구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 아파트의 같은 면적은 지난달 7일 100억 원(6층)에 거래되기도 했다.
청담동 옛 엘루이호텔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0층, 29가구, 1개 동 규모로 지어진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곳이다. 전용면적 407㎡의 공시가격은 163억2000만 원이다.
다음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는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 한남'이었다. 지난 4일 전용면적 268㎡가 100억 원(3층)에 팔리면서 한강 이북에 있는 아파트 중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했다.
또 지난 5월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3차' 265㎡가 85억 원(19층)에, 2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243㎡가 80억 원(1층)에 거래되면서 고가 아파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남더힐은 지난 7년 연속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매매된 아파트였고, 역대 최고가는 2019년 84억 원(전용 244.749㎡)이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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