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양돈농가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08-17 10:46:47

지난 7일 발생 고성군 양돈농가 역학 관계에 있어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본부는 인제군 인제읍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
 

▲ 다목적방역방제차량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UPI뉴스]


이번에 ASF 확진 판정을 받은 농장은 지난 7일 ASF가 발생한 강원 고성군 농장과 역학 관계에 있어 오는 25일까지 출하 등 이동 제한 조치를 받아왔고, 이어진 정기검사에서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는 통제관 등 6명(도 동물방역과 2, 시험소 2, 방역본부 2)을 현장에 긴급 파견해 농장 이동 제한⸱통제⸱소독과 함께 사육 돼지에 대한 긴급 살처분과 매몰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그리고 인제군 양돈농가 농장초소를 추가 설치하고 가용 가능한 소독 차량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다.

방역대책본주장을 맡은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3개월 만에 고성 농장에서 ASF가 발생하는 등 위험도가 높아지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농장 밖은 모두 오염되어 있다고 보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추가 농장 발생 차단을 위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초동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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