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다목적 CCTV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08-17 03:45:28
속초시는 최근 사업비 5억 5700만 원을 들여 생활안심 취약지역 17개소에 다목적 CCTV 신규 설치(53대) 및 기존 CCTV가 설치된 곳(30개소)의 현장 시설물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지난해 4월 1일 속초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 각 부서에서 관리했던 시 전역에 설치된 방범용, 쓰레기 투기 단속, 산림감시, 불법 주정차단속, 재난·재해 CCTV 등 474대를 한 곳에서 통합 운영하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으로 CCTV 관제사 16명이 4교대로 근무한다.
관제사의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포착되면 신속하게 112상황실로 신고한다. 그동안 뺑소니, 화재 등 위험 상황으로 판단되어 신고한 사례는 51건(2020년 30건, 2021년 21건)이고, 각종 사건 해결을 위해 수사기관에 약 270건(2020년 142건, 2021년 128건)의 영상자료를 제공해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CCTV는 범죄예방을 위한 생활 방범과 더불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재난 상황 감시 등 다목적 용도로 활용하고자 도입했다. 기존 방식과 달리 카메라에 차량판독 기능을 접목해 활용할 수도 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우범지역 및 좁은 골목길 등 카메라가 닿지 않는 곳에도 CCTV를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범죄 사각지대 안전망을 촘촘히 해 사건·사고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다 살기 좋은 속초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 전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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