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주민친화적 건강증진센터 운영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08-11 11:04:32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 전국 상위권

동해시는 지역별 맞춤형 건강증진센터 운영으로 시민들의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이 크게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 동해시청


동해시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의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 지표가 전국 시군구 중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혈압수치 인지율은 74.5%로 전국 시군구 중 상위 29위, 혈당수치 인지율은 45.4%로 전국 시군구 중 상위 9위를 기록했다.

혈압(혈당)수치 인지율은 본인의 혈압(혈당)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의 분율로써 해당 수치가 높을수록 질환을 조기 발견 해 치료율은 높이고 사망률은 감소시킬 수 있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측면에서의 중요한 보건지표다.

동해시는 만성질환 예방을 통한 경제적 손실 최소화와 건강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를 총괄로 2개의 건강증진센터(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동해시의 지역 특성상 상대적으로 청장년층 인구가 많은 남부는 만성질환 예방사업을, 초고령사회 인구 특성을 가진  북부는 만성질환 관리사업을 주력으로 센터를 조성해 수혜자(주민) 중심의 보건소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18년 설립된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도내 최초의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로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각 센터는 찾아가는 이동 건강교실, 사각지대 해소 고혈압·당뇨병 서포터즈 사업 및 국가건강검진과 연계한 건강상담 등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대사증후군 등록·관리 2355명, 건강상담 2만394명, 취약계층 혈압·혈당 측정 3만6938건 등 지역주민들이 손쉽게 보건기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홍성정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가 시민의 건강지킴이로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건강한 동해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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