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선수단 도쿄 여정 마무리…금 6개 등 메달 20개
김지원
kjw@kpinews.kr | 2021-08-08 14:40:10
여자배구와 남자 마라톤을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선수단이 도쿄올림픽 1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한민국은 총 6개의 금메달과 4개의 은메달, 10개의 동메달로 메달 합계 20개를 기록하며 15위권에 올랐다.
대한민국은 양궁에서 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혼성 단체로 안산과 김제덕이 금메달을 땄고,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으로 메달을 더했다. 여자 개인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한 안산 선수는 3관왕을 달성했다.
도마 신재환과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펜싱 에페 여자 단체전과 유도의 조구함이 은메달을 따냈다. 사격 김민정 선수와 태권도 이다빈 선수 역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은 총 4개의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귀한 동메달 역시 10개를 보태며 모두 20개의 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태권도의 장준, 인교돈과 유도의 안바울, 안창림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펜싱에서는 김정환이 남자 사브르 개인에서 동메달을 땄다. 남자 에페 단체와 여자 사브르 단체 역시 귀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마 여서정과 공희용·김소영의 배드민턴 여자 복식, 전웅태의 근대5종 동메달도 있었다.
아쉽게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한 수영 황선우, 높이뛰기 우상혁, 여자 배구 대표팀 등에 대한 박수와 격려도 이어졌다.
8일 저녁 8시 진행되는 폐막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근대 5종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전웅태가 기수로 나선다.
한편 개최국 일본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역대 사상 최고의 성적을 냈다.
일본은 자국에서 두 번째로 열린 하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7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7개 등 모두 58개의 메달을 따며 3위에 올랐다.
금메달을 27개 따며 1964년 첫 번째 도쿄 올림픽과 2004 아테네 대회에서 수확한 역대 최다인 16개를 훌쩍 넘는 등 새 기록을 썼다. 전체 메달 수도 아테네 대회에서 남긴 최다 기록 37개(금 16개, 은 9개, 동 12개)를 깼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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