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밥상공동체, '건강한 여름나기'…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08-06 11:25:49

▲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는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에 삼계탕 및 영양제를 나누는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제공]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로 고생하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10일에는 모과균 KD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의 후원(300만 원)으로 말복을 앞두고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로 삼계탕과 영양제를 나누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한다. 복지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160가구에 삼계탕과 영양제를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사회복지사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의 후원으로 집 안 온도가 32~37도가 넘는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 방충망 설치, 여름 이불, 생수, 영양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관은 올해 3월부터 어르신들의 움직임과 온도·습도·조도 등의 이상 징후를 감지해 알려주는 ICT 돌봄기기 '보듬이'를 노인 가구 150세대에 보급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허기복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