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온라인 전환 결정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08-04 16:36:16

메타버스 결합된 신개념 플랫폼 구축… AI통번역 시스템
▲ 지난해 제8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열린 원주 오크밸리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프로모션 현장에서 중국 소비자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및 변종바이러스 출현 등으로 '제9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전환키로 했다.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원주 댄싱 공연장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메타버스와 결합 된 신개념 박람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조직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8회 GTI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전환, 53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던 강원도는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을 더욱 보강해 시공간을 초월한 메타버스가 결합된 AI 실시간 소통 플랫폼을 구축한다.

그리고 수출상담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AI통번역 시스템을 도입해 국외 바이어 300여 명을 온라인으로 초청, 도내기업과 1 대 1 비대면 수출 상담을 추진한다. 박람회 이후 범용화해 도내기업 대상 무료 지원한다.

또한 국내 유망 MD 30여 명 초청,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구매 상담을 주선해 백화점 등 대형유통사 입점 기회를 마련한다.

여기에 더해 도청 내 설치된 글로벌 디지털스튜디오와 박람회 현장스튜디오, 국외 현장 등 다차원 프로모션으로 수출과 내수판매,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기철 도 중국통상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금년 박람회도 부득이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아쉬움이 많지만, 소통형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와 AI통번역 시스템을 결합한 플랫폼 개발을 통해 도내기업의 매출을 극대화하는 대박 온라인 박람회로 알차게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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