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사회적 거리두기 현행 3단계 유지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08-02 09:21:11
강릉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일 0시 기준 1주일간 총 132명이 발생했으나 지역사회 전반으로의 확산 우려가 낮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3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1주일간 확진자 발생유형을 보면 외국인 근로자 관련(근로자, 가족, 지인) 42%, 자가격리 중인 경우는 33% 등으로 식당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의 집단 감염사례가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 근로자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이 이어지고, 본격적인 휴가철 기간으로 지역 내 집단감염 발생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강릉시는 지역 내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하고 있다. 지난 1일 풀파티를 하며 방역수칙을 위반한 대형호텔에 대해 150만 원의 과태료와 운영 중단 10일의 행정명령 조치를 실시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폭염과 변이바이러스와의 싸움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을 생각하면 고맙고 미안하다"며"1년여 넘게 코로나19와 싸우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분들의 인내와 의료진 및 공무원 등의 희생으로 지금까지 잘 이겨내 왔듯이 마지막 남은 이 고비를 함께 극복해 가자"고 시청 내부게시판에 격려와 감사의 편지를 올렸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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