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의원, 원주 철도망 구축 사업 보고회 가져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07-30 22:04:48
수도권과 강원-충청-호남 2시간대로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국회의원(강원 원주 갑)은 30일 오전 원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원주시 주요 국비 확보 대상 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이 의원은 △수서~광주 복선전철 △여주~원주 복선철도 △GTX-A노선 경강선 연결 위한 수서역 접속부 설치 △충북선 고속화에 원주~만종 연결선 등 수도권과 강원~충청~호남을 하나로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수도권과 중부내륙권을 연결하는 여주~원주 복선철도 건설은 올해 하반기 착공 계획 중으로 내년도 국비 530억 원을 확보했다.
그리고 GTX-A 노선을 경강선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수서역 공사가 9월 착공 예정인 가운데 수서역 접속부 연결공사가 선행돼야 경강선 연결이 가능하다. 공사 착수 시 접속부 설치 불가로 9월 전 결정돼야 한다.
이 의원은 "GTX-A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은 수도권 과밀 억제 및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은 물론 장래 남북철도 및 유라시아 철도 연결로 통일시대 대비를 위해 필요하다"며 "접속부 우선 공사비는 212억 원이 소요된다. 아직 예산 확보는 안됐지만 GTX-A 경강선 연결을 위해서 수서역 접속부 설치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충북선(충주~제천) 고속화 사업에 원주~만종 연결선이 지난 6월 포함됐다. 원주 연결선은 청량리~부산을 연결하는 중앙선과 청량리~강릉을 잇는 강릉선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강원도와 호남지역을 잇는 강호축 핵심 노선이 될 것이다.
이 의원은 "오송-청주공항-만종이 연결되면 목포에서 강릉까지 2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원주가 강원도와 호남의 중간축으로써의 역할을 하게 된다. 강남과 호남 전체를 연결하는 의미있는 교통의 중심지가 된다"고 강조했다.
공약 사항 중 하나인 문막역 연결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이 의원은 "여주~원주 연결 후 강남하고 연결이 관건이기에 수서, 광주 연결 그리고 호남 연결로 전체적 순환철도망 건설이 우선 돼야 한다. 그 이후 지선을 연결하는 것이 전략상 맞다고 판단했다"고 답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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