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가구 비중 60%…평균 가구원 수 2.34명

강혜영

khy@kpinews.kr | 2021-07-29 15:12:04

1인 가구 비중 31.7%…20대 청년·70대 노인이 가장 많아

우리나라의 10가구 중 6가구는 1인 가구 혹은 2인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가구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다. 

▲ 1인 가구 비중 및 평균 가구원 수 [통계청 제공]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 1일 기준 국내 총 가구 수는 2148만5000가구로 전년 대비 59만3000가구(2.8%) 증가했다.

가구원 수별로 1인 가구(31.7%)가 가장 많았다. 2인 가구가 28.0%로, 1인 가구와 2인 가구의 합이 59.7%에 달했다. 그 외 3인 가구(20.1%), 4인 가구(15.6%), 5인 이상 가구(4.5%) 등 순으로 조사됐다. 

1인 가구 비중은 전년 대비 1.5%포인트, 2인 가구는 0.2%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3인 가구는 0.7%포인트, 4인 가구는 0.6%포인트, 5인 이상은 0.5%포인트 줄었다.

평균 가구원 수는 2.34명으로 집계됐다. 평균 가구원 수는 2000년(3.12명) 이후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1인 가구를 연령대로 보면 20대 1인 가구 비중 19.1%로 가장 많았다. 이어 70세 이상이 18.1%, 30대는 16.8%였다.

20대 1인 가구는 127만 가구로 전년 대비 15만 가구 증가했다. 

65세 이상 고령자가 있는 가구는 28.0%로 전년 대비 4.8% 늘었다. 고령자로만 이루어진 가구는 14.2%를 차지했다. 

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구는 494만9000가구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구는 168만9000가구로 5.8% 줄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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