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도로를 따라 D.I.T(Drive In & Thru) 하세요"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07-29 11:26:44

30일, 강원 관광도로 실행사업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강원도가 개발할 관광도로 최종 노선(8자 모양의 순환도로),110km~200km를 한 구간으로 해 구간별 체류 시간을 1박2일로 설정했다.[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30일 오후 강원도청 2청사 대회의실에서 '강원 관광도로 실행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도로를 따라 도내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자원을 향유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루트를 조성하는 강원 관광도로 실행사업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이다. 이날 김명중 도 경제부지사는 18개 시·군 도로 및 관광부서 관계자들과 추진 일정 및 사업내용 공유,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강원 관광도로 실행사업은 강원도 전역의 자원과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루트를 기획해 브랜딩·홍보·판매·경관개선사업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서 내년 12월까지 약 18개월에 걸쳐 용역을 수행한다.

강원도는 앞서 지난해 7월 28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한국관광공사와 국도와 지방도를 연계한 광역 관광루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전문가 자문회의·팸투어 등을 통해 강원 관광도로 7개 노선을 확정하는 등 '강원권 관광도로 추진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는 시범구간 1구간(춘천-화천-양구 구간)과 6구간(평창-강릉 구간)에 대해 D.I.T(Drive In&Thru) 여행 상품을 출시 6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도는 8월 중으로 관광도로의 네이밍과 로고를 선정하는 등 브랜드를 개발·구축하고 9월 중에는 강원 관광도로 사업 선포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도로 구간 안내표지판 설치 및 경관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그리고 본격적인 관광도로 상품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김명중 경제부지사는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와 역사·문화 자원을 최대한 활용 해 강원도를 구석구석 여행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발굴해 도내 관광산업 발전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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