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로 연 10억 원 재정 절감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07-28 11:02:13
횡성군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추진된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2020년 8월 예비성과판정 착수(8개월간 유수율 87.1%)를 거쳐 지난 23일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시설 개선 및 누수 저감으로 안정적 수돗물 공급과 상수도 통합운영센터(유지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유수율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유수율이란 정수장에서 생산해 공급된 총수량(생산량)과 요금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유수수량)의 비율을 백분율로 나타낸 것이다.
총사업비 265억 원으로 국비와 지방비 각각 50%씩 부담하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연간 77만 톤의 누수량이 저감 되고 이는 연간 약 10억 원(수도 요금 기준)의 재정 개선 효과가 있다.
군은 목표유수율(85%)을 조기 달성해 전국 133개 지자체 현대화사업 대상지 중 최초로 작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예비성과판정을 시행했다. 2017년 2월부터 내년 2월까지 5년간 대상은 횡성읍, 우천면을 대상으로 노후 관로 개선 49.9km, 사업대상지 블록 구축을 통한 통합운영센터(유지관리시스템) 운영, 관로 누수탐사(498km) 및 복구(연간 100건) 등으로 추진됐다.
장신상 군수는"사업 기간이 1년이나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예비성과판정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겠다.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상수도 통합관제센터를 활용한 유수율 관리와 상수도 시설의 수시 점검, 누수탐사 및 복구 등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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