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올해 열사병 추정 사망 3명…온열질환 예방 당부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07-20 16:52:52
강원도는 20일 이후 전국 내륙에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강원도는 올해(5월20일 ~ 7월19일)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도내 온열질환자는 총 19명이며, 이중 열사병 추정 사망은 3명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특히 온열질환자는 50대 이상의 중장년층(남성), 실외, 주로 낮 시간대(12시~17시)에 많이 발생했다. 질환종류는 열사병, 열탈진 순으로 가장 많았다.
외출 전 기온을 확인하여 폭염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작업 시에는 건강상태를 살펴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당분간 매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으로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무더위 속에서 일하시는 분들,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성질환자는 폭염 시 낮 시간대 작업과 외출을 자제하고 물·그늘·휴식 3대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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