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꺾은 BTS…'퍼미션 투 댄스', '버터' 이어 빌보드 1위
김지원
kjw@kpinews.kr | 2021-07-20 10:23:07
그룹 방탄소년단(BTS) 신곡 '퍼미션 투 댄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위에 오르며 '버터'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빌보드는 19일(현지 시각) BTS가 지난 9일 발표한 새 노래 '퍼미션 투 댄스'가 7주 연속 1위를 달리던 BTS의 '버터'를 밀어내고 '핫 100'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BTS 노래는 8주 연속 '핫 100' 1위를 지키게 됐다. 아울러, 자신의 1위 곡을 자신의 곡으로 바꾼 건 1964년 비틀스 이후 14번째다. 연달아 발표한 두 곡이 연속해서 1위에 오른 건 2018년 드레이크 이후 3년 만이다.
'퍼미션 투 댄스'는 발매와 함께 1위로 직행한 55번째 곡이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와 '라이브 고스 온',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등 모두 4곡을 '핫 100' 1위로 바로 데뷔시켰다. 아리나아 그란데(5곡), 저스틴 비버(4곡), 드레이크(4곡) 이후 4번째다.
'핫 100' 1위에 오른 노래는 방탄소년단이 리믹스로 참여한 '새비지 러브'를 더하면 모두 5곡이 됐다.
1위 횟수는 '다이너마이트'(3회), '새비지 러브' 리믹스(1회), '라이프 고스 온'(1회), '버터'(7회)에 이어 '퍼미션 투 댄스'(1회) 등으로 13회로 늘었다.
'퍼미션 투 댄스'는 '버터'가 담긴 싱글 CD에 함께 수록된 신곡으로, BTS의 세 번째 영어 노래다. 영국의 스타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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