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독자 타깃데이트펀드 운용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1-07-16 13:58:31

KB자산운용은 해외 운용사 뱅가드와의 자문 계약을 연내 종료하고 직접 TDF를 운용한다고 16일 밝혔다.

TDF는 목표 시점에 맞춰 투자 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펀드다. KB자산운용은 지난 2017년 7월 'KB온국민TDF'를 출시한 이래 4년간 뱅가드에 자문해 펀드를 운용해왔다.

자문 계약이 끝난 뒤에도 연금 운용의 핵심인 글라이드패스는 계속 사용하기로 뱅가드와 합의했다. 글라이드패스는 투자자 연령대에 맞춰 주식과 채권 등 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일종의 설계도면이다.

김영성 KB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 상무는 "향후에도 보수가 저렴한 뱅가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므로 운용상의 어려움은 없다"고 말했다.

TDF 독자 운용은 국내 자산운용사들 중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키움자산운용에 이어 KB자산운용이 세 번째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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