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주간 가상화폐 매입 한도 2만→10만 달러로 증액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1-07-16 09:29:30

온라인 지급결제 회사인 페이팔이 자사 플랫폼에서 일주일 간 가상화폐를 살 수 있는 한도를 5배 상향했다.

미 경제매체 CNBC 방송은 페이팔이 주간 가상화폐 매입 한도를 기존 2만 달러에서 10만 달러로 증액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팔은 지난해 10월부터 자사 플랫폼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매입을 허용해왔는데 이번에 주간 매입 한도를 대폭 늘린 것이다. 또 5만 달러로 제한했던 연간 가상화폐 매입 한도도 없앴다.

가상화폐 사업이 호조세를 나타내자 더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페이팔은 가상화폐 사업의 성장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1% 늘었다.

호세 페르난데스 다 폰테 페이팔 블록체인·가상화폐·디지털화폐 담당 부사장은 "우리 플랫폼을 통해 가상화폐를 구입하는 고객들이 더 많은 선택과 유연성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