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916억원 투입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부지활용 8개 사업 추진
삼척시는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부지 및 건축물을 활용한 도계 역세권을 중심으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한다.
▲ 삼척시 도계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구상도 [삼척시 제공]
도계 인구가 1970~80년대에는 4만 5000명에 이르렀으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후 노동자 이탈과 지역 상권 쇠퇴 등으로 도시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대한석탄공사, LH 등 공공기관과 함께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도전해 지난해 12월 최종 선정, 핵심사업(마중물사업)에 국비 150억 원을 포함 총 265억 원을 투자하게 됐다. 여기에 LH 투자사업, 지자체 사업을 포함하면 2025년까지 총사업비 91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도계역세권을 중심으로 총 8개의 단위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으로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부지에 청년창업지원 행복주택 사업인 스타트업 '도계光업소' △도계광업소 사무동에 문화·관광 공급소 '도계급수탑' △도계광업소 창고동에 광산체험 시설 블랙아트타운 '까막동네' 등이 들어선다.
또한 도계 옛 중심가에 문화유산 거리 '탄탄대로'와 '대학문화테마로' 조성, 전두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석탄과 유리공예를 접목한 전통시장 브랜드화 사업을 비롯해 강원대 삼척캠퍼스 보건과학대와 연계한 웰빙·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 및 힐링쉼터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