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긴급방역대책…도 전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행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07-12 17:48:41
강원도는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강원도 전역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한다고 12일 밝혔다.
7일부터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천 명대 발생하고 있으나 수도권 확진자 비율은 점차 감소하는 반면에 비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증가 추세다. 수도권 발생상황이 2~3주 내로 도내로 영향을 미친다는 전문가 의견과 무엇보다 6월 이후 델타(인도)변이 유행 확산으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도내에도 위험도 급증 등에 따른 조치이다.
해수욕장이 전국 최대 개장되는 여름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선제적 진단검사를 확대하는 강원도형 자가치료 시스템을 구축, 8월 운영을 목표로 한다. 또한 피서객 분산을 위해△혼잡도 신호등제 △ 사전예약제 △ 현장배정제 △한적한 해수욕장 지정 △19시 이후 집합제한 행정명령 시행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최근 집단으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도 보건당국은 "피서객이 몰리는 이번주부터 젊은층 백신접종이 어느정도 이루어지는 8월 말까지를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올해 하반기 코로나19 종식여부를 결정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도민들도 빠짐없이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치료환경을 재점검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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