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수욕장, 10일 개장…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야간개장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07-08 11:17:50

▲ 연안 침식 방지를 위해 조성한 속초해수욕장 헤드랜드 야간 조명이 지난 7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속초시 제공]


속초해수욕장이 오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51일간 운영 준비를 마치고 본격 개장에 들어간다. 그리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피서 절정기인 24일에서 8월 15일 저녁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한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파라솔 간격을 2m로 조정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자 수 제한으로 피서객 간 거리두기를 강화, 해수욕장 주요 출입구 운영 및 개장 기간 전담방역팀을 운영하는 등 전방위적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주요 출입구에서는 피서객의 출입자 등록 관리를 위해 3가지 방식(수기명부,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안심콜 출입관리)을 운영하며 전수 체온 및 방문 확인을 위한 체온스티커를 도입한다.


더불어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수상 안전관리 요원을 투입, 수상 안전 장비 추가 확보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해수욕장 정문 백사장 내 직경 20m 에어슬라이드 원형풀장·어린이전용풀장·유아 전용풀장 등 총 3개의 야외풀장을 설치해 기상악화로 인해 입욕이 불가능한 상황을 대비하고, 가족 단위별 상시로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를 위해 야외풀장도 운영한다.


속초해수욕장 헤드랜드 야간 조명 설치로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연안 침식 방지를 위해 연안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속초해수욕장 헤드랜드에 속초시는 총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방파제 200m 구간에 걸쳐 LED등 121개를 설치하고 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속초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개최 예정이었던 여름 축제는 모두 취소됐지만,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통해 속초해수욕장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속초시는 피서객들이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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