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전국 아파트 13만가구 입주…상반기보다 41%↑
윤재오
yjo@kpinews.kr | 2021-06-28 14:40:38
올해 하반기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79단지, 12만9890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보다 14% 적지만 올 상반기보다는 41% 증가한 것이어서 전세난 완화 효과가 나타날지 주목된다.
28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수도권에서 88개단지 6만880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며 이 중 39%는 재개발·재건축 물량이다.
서울에서는 강남·서초구 등 재건축 단지에서 1만2802가구가 입주한다. 경기도에는 과천, 판교, 하남, 동탄 등 남부권을 중심으로 4만629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수도권 주요 입주 단지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개포'(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1996가구,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해링턴플레이스'(태릉현대 재건축) 1308가구,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과천자이'(과천주공6단지 재건축) 2099가구,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평촌자이아이파크'(임곡3지구 재개발) 2637가구,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푸르지오더베뉴' 1540가구 등이다.
지방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동래래미안아이파크'(온천2구역 재개발) 3853가구, 대전 서구 도안동 '갑천3블럭트리풀시티' 1762가구, 강원 춘천시 온의동 '춘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 1556가구 등이다.
직방은 "하반기 입주 물량이 상반기보다는 많고, 서울 강남권과 경기 남부권 등 수요가 많은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전셋값 불안이 완화될 수 있을지 관심"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