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가스라이팅' 피해 주장 누리꾼에 "밉기보다 답답"

김지원

kjw@kpinews.kr | 2021-06-25 15:26:50

가수성시경(42)이 자신을 '가스라이팅 가해자'라 주장한 누리꾼에 대해 "이분은 아픈 상태인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 성시경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한 누리꾼이 "성시경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유튜브 캡처]

성시경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제가 가스라이팅을 한다고 기사가 났었다"라며 "그분도 아마 이 방송을 보고 있을 것이다. '또 나한테 이야기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

이어 "어떻게 말하기도 애매한데 이야기가 나온 김에 말하자면, 뭐 만나기라도 했던가 진실이 하나라도 있어야 대답이라도 하는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분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 내가 뭔데 그런 말을 하냐고 할 수도 있지만 그 사람이 저에게 피해를 줬으니 내가 그렇게 말할 권리가 있다는 판단이 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분은 악의가 있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믿는 거고 아픈 것 아닌가, 그래서 밉기보다 답답하다"라며 "혼내줬으면 하는 사람은 악의가 있는 악플러들"이라고 했다.

앞서 한 누리꾼은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성시경으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누리꾼은 성시경이 자신의 SNS를 훔쳐본다거나, 방송에서 자신을 의식한 언행을 하고 있다는 등의 주장을 펼쳤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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