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가볼까…백신 맞으면 자가격리 없이 '무사 통과'
이원영
lwy@kpinews.kr | 2021-06-09 14:10:21
정부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백신 접종자의 단체 여행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유럽 여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랑스는 9일(현지시간)자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국경을 연다. 국가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녹색·주황색·적색 등급으로 분류해 검역을 세분화했는데 우리나라가 포함된 녹색 등급은 가장 약한 방역 지침이 적용된다.
백신 접종자는 입국 과정에서 어떤 제한도 받지 않으며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더라도, 72시간 내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증을 제출하면 자가격리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
스페인은 지난 7일부터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자유로운 입국이 가능하다. 입국자는 도착 전 건강 관리 서식을 온라인으로 제출해야한다.
그리스도 지난달 14일부터 국경을 개방했다. 한국인의 경우 백신 접종자는 제한 없이 입국할 수 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더라도 72시간 내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증을 제출하면 자가격리가 없다.
정부는 상호 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격리를 면제하는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을 추진해, 이르면 다음달부터 백신 접종자에 한해 단체 여행을 허용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트래블버블 추진 의사를 전한 국가는 싱가포르, 대만, 태국, 괌, 사이판 등이다.
한편 미국 정부는 여행 대상국의 경보 단계를 4단계로 나누고 있는데 8일 한국을 2단계에서 가장 낮은 '1단계'로 낮췄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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