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넷째 이야기 꺼내..정관수술 하고 싶어"

김지원

kjw@kpinews.kr | 2021-04-21 10:16:13

tvN '온앤오프' 출연해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아내인 가수 별이 넷째를 원한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 '온앤오프'에서 성시경의 집을 찾은 하하와 김종국. [tvN 캡처]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 '온앤오프'에서는 하하와 김종국이 성시경의 집을 찾아가 함께 식사하며 연애, 결혼 등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아내 별이 함께 오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그는 "고은이가 진짜 오고 싶어했다. 성시경이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았었지 않냐. 네가 귓속말로 노래부르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김종국은 "누가 성시경 좋다고 소개시켜달라고 하면 그러지마라고 했다"라고 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난 좀 늦었다는 생각을 한다. 이제 피곤하고 무릎도 아프고 점점 몸이 고장이 나니까 마음이 급해진다. 미친듯이 빠졌다가 나와서 회복하고 다시 만나면 되는데 이제 좀 더 들어가면 못 나오는구나 그런 게 있다"고 연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하하는 김종국이 자신에게 부러워했던 점이 결혼에 대한 확신이라고 밝혔다. 성시경은 하하에게 '별과 처음에 어떻게 만났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전략적으로 다가갔다"고 했다. 하하는 "인정한다. 적어도 나를 배신하지 않을 것 같았다. 고은이한테 듣고 되게 충격받았는데 고은이가 '남편이 나를 불꽃처럼 사랑해서 결혼한 것은 아니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할 타이밍에 만나서 결혼했다고 했다. 점점 더 좋아진다고 하더라. 서로 결혼하고 싶은 타이밍이 맞았다. 그때가 33살이었다. 이렇게 마음먹고 같이 살다 보니까 날마다 사랑이 더 커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하는 "난 내가 뜨겁다는 걸 증명했다. 난 애가 셋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이 "애 셋은 계획한 거냐"고 묻자 김종국은 "못 참은 거지 않냐"고 직언을 했다. 하하는 "정확하게 계획했다. 시기도 딱딱딱 맞췄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하하는 별이 넷째를 원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거는 여기서 처음 얘기하는데 고은이가 넷째 얘기를 했다. 궁금하다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하는 "나도 궁금하긴 한데 아니라고 했다"고 했고 김종국은 "아이에 대한 행복이 있나 보다"고 하자 하하는 "있다. 다 덮는다. 불편한 거 천 가지 이해할 수 있을 정도다"고 했다.

김종국은 갑자기 하하에게 "근데 너 묶지 않았냐?"고 정관수술을 언급했다. 하하는 당황해하면서 "아내를 위해 진짜 묶고 싶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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