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예능 '선녀들' 새롭게 돌아온다…역사학자 심용환 합류
김지원
kjw@kpinews.kr | 2021-04-07 15:58:21
MBC 역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 새롭게 돌아온다.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이 4월 말 '마스터-X'라는 부제와 함께 '역사 확장판'으로 방송을 재개한다.
'선녀들' 측은 "'마스터-X'에는 다양한 분야의 선을 넘나들며, 새로운 지식을 통달하겠다는 선녀들의 포부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에서 배웠던 역사 분야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지식의 선을 확장하기 위해 '미지의 마스터-X'가 새롭게 등장, 역사 마스터와 또 다른 미지의 마스터가 만나 '크로스(X)' 된다는 의미까지 더해졌다"고 덧붙였다.
새 시즌을 맞아 '마스터-X'를 이끌 새로운 전문가이자 역사 마스터로 역사학자 심용환이 합류했다.
제작진은 "심용환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TV, 라디오, 강연은 물론 최근 유튜브에서 조회 수 무려 약 400만 회 이상을 기록할 만큼 '역사계의 떠오르는 티처'로 주목받고 있다"며 "신세대 역사학자답게 유행에 맞고 신선한 역사 강의로 '선녀들'에서도 큰 활약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미지의 마스터-X'로 합류하게 된다. 이들은 기존 멤버인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와 함께 배움 여행을 하며 그간 보지 못했던 새로운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선녀들'은 2018년 3월 처음 방송된 시즌1 해외편을 시작으로 지난 3년여간 호평 속에 국경선은 물론 대한민국의 다양한 '선'을 넘나들며 역사 이야기를 대중화시켜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이끌어오던 주요 출연진 중 한 명인 한국사 강사 출신 설민석이 석사 논문 표절 사실을 인정,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지난 1월 결방 수순을 밟았다.
새로워진 '선녀들'은 이달 말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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