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동탄 등 신도시 전셋값 1년 8개월 만에 하락
김이현
kyh@kpinews.kr | 2021-04-02 14:13:58
전세 수요 감소·입주 여파…매맷값은 상승세 유지
수도권 신도시 전셋값이 1년 8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재계약과 매매 갈아타기 등으로 세입자들의 움직임이 둔화한데다 입주 여파가 더해지면서 경기도 동탄, 위례 등의 전셋값이 줄줄이 하락했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0.01%로 집계됐다. 2019년 8월 셋째 주(-0.02%)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이다.
지역별로 위례(-0.06%), 동탄(-0.06%), 김포한강(-0.04%), 평촌(-0.03%) 순으로 하락했다.
위례는 위례포레자이(558가구)와 힐스테이트북위례(1078가구) 등의 입주를 앞두고 창곡동 위례센트럴푸르지오, 학암동 위례신도시신안인스빌아스트로가 500만 원~1000만 원 떨어졌다.
동탄은 반송동 시범한빛한화꿈에그린, 목동 e편한세상동탄이 1000만 원~2000만 원 내려갔고, 김포한강은 장기동 고창마을KCC스위첸이 500만 원 정도 하락했다. 평촌은 평촌동 꿈라이프, 호계동 목련8단지경남이 500만 원~1000만 원 하향 조정됐다.
매매시장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평촌(0.13%), 중동(0.08%), 산본(0.07%), 일산(0.06%), 파주운정(0.04%), 동탄(0.03%) 등에서 아파트값이 250만~1000만 원가량 올랐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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