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페이' 간편결제 하루 이용금액 4000억 넘어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1-03-29 13:52:30

지난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가 크게 활성화되면서 하루 이용금액 4000억 원을 돌파했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 하루 평균 이용금액은 4492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41.6% 늘었다. 하루 평균 이용 건수(1455만 건)는 44.4% 증가했다.

한은은 "비대면 온라인 거래가 계속 확산하면서 전자금융업자를 통한 간편결제 이용이 큰 폭으로 늘었다"며 "특히 선불 기반 이용 증가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간편송금 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 건수는 326만 건, 이용금액은 356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각각 31.1%, 52.0%씩 늘어난 수치다.

간편결제·송금 서비스는 비밀번호나 생체 정보 같은 간편 인증수단을 이용하는 서비스다.

전자지급결제대행(PG) 서비스도 활황세다.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지난해 하루 평균 PG 이용 건수는 48.5% 늘어난 1679만 건, 이용금액은 32.7% 증가한 7055억 원을 기록했다.

아파트 관리비 등 각종 이용대금의 수납과 정산을 대행하는 전자고지결제 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 건수는 19만 건, 이용 금액은 348억 원으로 각각 7.3%, 9.7%씩 늘었다.

하루 평균 결제대금예치(에스크로) 서비스 이용 건수와 이용 금액은 각각 24.5% 및 23.9%씩 증가한 258만 건, 1203억 원으로 집계됐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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