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값 여전히 작년보다 2~3배 비싸…"다음달 안정세"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1-03-28 10:12:26

대파 가격이 이번달 들어 약간 내렸지만, 여전히 예년에 비해서는 2~3배 가량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 대파 가격이 여전히 작년의 3배가 넘어 '금파'로 불리고 있다.[뉴시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6일 대파 상품 1㎏의 평균 소매가격은 6403원으로 전월(7255원) 대비 11.7% 떨어졌다.

그러나 지난해(1958원)나 평년 가격(2779원)에 비해서는 아직도 2~3배 비싼 수준이다. 지난 겨울 한파와 잦은 눈으로 인해 작황이 부진하고, 재배 면적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대파 가격이 치솟으면서 가정에서 직접 대파를 기르는 '홈파밍' 또는 '파테크'가 유행하기도 했다.

aT 농업관측본부는 "지난달부터 기상 여건이 평년보다 좋아 대파 작황이 회복세를 띠고 있다"며 "다음달의 봄 대파 출하기에 들어서면, 대파 가격이 안정세를 찾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KPI뉴스 / 안재성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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