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위반 유흥주점 출입 유노윤호, '킹덤' 자발적 하차

김지원

kjw@kpinews.kr | 2021-03-24 13:55:05

"경찰 조사 결과까지 녹화 자발적 불참…최강창민 단독 진행"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유흥주점에 머물렀다는 의혹을 받은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결국 '킹덤'에서 잠정 하차한다.

▲ 동방신기 유노윤호. [뉴시스]

Mnet 측은 2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으로부터 유노윤호에 대한 경찰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킹덤 : 레전더리 워' 녹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의 프로그램 MC 촬영은 최강창민 단독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유노윤호가 촬영을 진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진행자로서의 역할에 초점을 맞춰 편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노윤호는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영업 제한 시간인 오후 10시를 넘겨 적발됐다. 그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그가 머무른 곳이 불법 유흥주점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더욱 커졌다. 여종업원 동석과 도주 시도 등의 의혹이 일부 매체의 보도를 통해 나오기도 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가 방역 수칙을 지키지 못한 점은 명백한 잘못이고, 스스로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나 방역 수칙을 어긴 것 외에 잘못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다"며 "유노윤호는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친구가 오라는 장소로 갔을 뿐이며, 그날 처음 방문한 곳이었다"고 했다.

아울러 "유노윤호는 해당 장소에서 친구들끼리만 시간을 보냈고, 여성 종업원이 동석한 사실 역시 전혀 없다. 단속 당시 현장에는 여성 종업원이 아닌 결제를 위하여 관리자분들이 있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하 Mnet 입장 전문

Mnet은 SM 엔터테인먼트 측으로부터, 유노윤호에 대한 경찰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킹덤 : 레전더리 워> 녹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 받았습니다.

이에 Mnet은 이후의 프로그램 MC 촬영은 최강창민 단독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미 유노윤호가 촬영을 진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진행자로서의 역할에 초점을 맞춰 편집할 예정입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