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작년 당기순익 6조806억…전년比 13.9% ↑

김해욱

hwk1990@kpinews.kr | 2021-03-24 10:48:40

작년 보험사 실적이 재작년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로 개선됐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 당기순이익은 6조806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28억 원(13.9%) 증가했다.

생명보험사의 당기순익은 3조4544억 원으로 전년보다 3404억 원(10.1%) 늘었다. 보증준비금전입액은 감소하고, 저축성보험 판매가 확대되면서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손해보험사 당기순익은 2조62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24억 원(18.1%) 증가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동차사고, 병원진료 등이 감소하며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이 하락한 덕으로 풀이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보험사 실적은 손해율 하락, 저축성보험 판매 확대, 전년도 부진에 의한 기저효과 등으로 개선됐다"며 "하지만 최근 3년 평균인 6조8000억 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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