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25일부터 전세대출 우대금리 0.2%p 축소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1-03-22 13:41:04

우리은행이 지난해 10월에 이어 전세자금대출 우대금리를 또 축소했다. 우리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 축소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전경. [우리은행 제공]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25일부터 '우리전세론(주택금융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서 담보)' 대출의 우대금리를 기존 연 0.4%에서 연 0.2%로 0.2%포인트 축소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우대금리를 연 0.8%에서 연 0.4%로 낮췄었다. 우대금리가 축소되면, 그만큼 해당 대출의 금리 하단이 올라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가계대출이 급증하면서 정부와 금융당국은 대출 옥죄기에 한창이다.

우리은행은 내부적으로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 축소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모두 연 0.2%포인트씩 인상했다. NH농협은행도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를 연 0.3%포인트 줄였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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