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혁신기업 지원 위한 기업금융 플랫폼 만든다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1-03-03 10:47:54

금융위원회가 원활한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새로운 기업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3일 도규상 부위원장 주재로 기업금융 현황과 리스크 요인 점검회의를 열어 이와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도 부위원장은 "현재 금융권에서 사용하는 산업분류체계로는 빠르게 변하는 산업·기술변화와 융복합 트렌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때문에 기업 혁신에 충분한 자금을 공급하는데 제약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제·산업구조 변화를 제대로 반영,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금융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의 선제적 재도약 노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우선 체계적인 산업분류와 기업금융분류 기준을 새롭게 마련할 방침이다. 이 기준에 따라 다양한 기업금융 데이터와 산업 업황 데이터를 통합·관리·분석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도 부위원장은 "기업금융 플랫폼으로 기술변화 등 산업 생태계에 대한 금융권의 이해를 높이고 혁신분야에 자금이 적극 지원되도록 하겠다"며 "특히 디지털과 그린 중심의 경제대전환 노력에 맞춰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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