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 급락…장중 한때 3000선 붕괴

김해욱

hwk1990@kpinews.kr | 2021-02-26 16:12:08

86.74p 하락한 3012.95로 마감…개인 3조7821억 순매수

코스피가 26일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큰폭 하락하며 장중 한때 30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는 이날 86.74포인트(2.80%) 하락한 3012.95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3조7821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3000선을 가까스로 지켜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8185억 원, 1조304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26일 3012.95로 장을 마감했다. [뉴시스]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2800원(-3.28%) 내린 8만2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약세였다.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6.63% 내린 83만1000원에 장을 마쳤고 SK하이닉스는 4.71% 내렸다. 현대차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각각 3.27%, 3.23%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화학이 3.68% 내렸고 전기전자와 기계도 각각 3.63%, 3.25%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8% 내린 913.94로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제약이 4.83% 하락했고 알테오젠(-4.55%), 셀트리온헬스케어(-3.90%), 카카오게임즈(-3.74%)도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가 4.40% 하락했고 정보기기와 인터넷도 각각 3.93%, 3.88%씩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5.70원 오른 1123.50을 기록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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