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새 카드포인트 1697억 현금으로 환급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1-02-10 09:58:23

금융위, "포인트 현금화 신청 하루평균 47만건 들어와"

금융위원회는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를 통해 1697억원(5일 기준)의 카드포인트가 현금으로 환급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5일 서비스 시작 후 한 달만의 성과다.

하루 평균 약 47만건(총 1465만건)의 카드포인트 현금화 신청이 들어와 약 55억원의 현금 환급이 진행됐다.

또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장기미사용·휴면계좌로부터 80억9000만원의 예금이 현금화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아직 고령층 등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를 잘 모르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설 연휴를 통해 부모님이나 친지 등에게 알려달라"고 독려했다.

카드포인트 현금화는 여신금융협회의 '카드포인트 통합조회·계좌이체' 앱·홈페이지 혹은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인포 앱으로 가능하다.

설 연휴 기간(2.11~2.14), 은행 계열 또는 제휴 카드사(신한·KB국민·NH농협·우리·비씨·현대카드)는 신청 당일 현금으로 입금된다. 그 외 카드사는 연휴 직후 영업일인 2월 15일에 입금된다.

금융위는 아울러 설 연휴에 택배, 친척 사칭 등을 통한 보이스피싱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정부나 금융기관은 카드 포인트 입금 등의 명목으로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카드 비밀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달라고 하는 일이 결코 없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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