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등 팬데믹 사망·장해 보장…전국민 안전보험 추진"
강혜영
khy@kpinews.kr | 2021-02-08 14:23:52
손해보험협회, 영업 제한에 따른 손실 보상하는 정책성 보험도 검토
손해보험업계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사망·장해 보험 도입을 추진한다. 영업 제한·금지에 따른 자영업자의 손실을 보상하는 정책성 보험도 검토한다.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8일 비대면 언론 간담회에서 손보산업의 미래동력 확보와 체질 개선으로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추진과제를 밝혔다.
우선 올해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하는 '전국민 안전보험'을 정부에 건의하고 정책성 영업중단보험 도입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현행 시민안전보험을 전국 모든 자치단체로 확대해 국민안전보험으로 운영하고 보장 범위에 팬데믹에 따른 사망과 후유장해를 추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자치단체가 주민의 재해, 교통사고, 범죄 피해 등을 보험으로 보상하기 위해 가입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215개 자치단체가 가입했고 보험료는 자치단체가 납부한다.
또 영업 제한·금지에 따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영업손실을 보상하는 정책성 기업휴지보험 도입을 검토한다.
여행과 결혼식 등 행사 취소에 따른 피해 구제를 위한 보험도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드론의무보험 가입대상에 개인용 드론도 포함하고 공유업체의 개인용 이동수단(PM)보험 가입 의무화를 추진한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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