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이 갑, 차라리 이마트가 낫지" NC박민우, SNS논란 사과
김지원
kjw@kpinews.kr | 2021-01-28 09:25:45
SNS 논란이 불거진 NC 박민우(28)가 팬들에게 사과했다.
박민우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인스타 스토리로 올라왔던 내용에 대해 인정과 사과가 필요할 것 같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선 27일 박민우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는 '구단이 갑, 차라리 이마트가 낫다, 아무도 모르지'라는 글이 올라왔다. 구단과의 갈등이 있었음을 짐작케 하는 내용으로, 야구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이에 박민우는 "모두 제가 한 말이 맞다"라면서 "이런 식으로 공개되리라곤 생각하지 못한 채 어제 새벽 지인과 저런 내용의 DM을 나눴다. 갑자기 벌어진 상황에 부끄럽지만 당시엔 당혹감과 억울함이 커서 더 빨리 사과드리지 못했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그는 "어떠한 말도 변명밖에 안된다는 걸 안다. 그동안의 제 행동과 말까지 모두 가식으로 느껴지게 만든 이 상황에 책임감과 큰 부끄러움을 느낀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번 실수를 저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고 어느 자리에서든 뱉은 말에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반성하겠다. 저 때문에 마음 상하셨을 구단과 팬분들 또 경솔한 언급으로 마음 상하셨을 와이번스 팬분들께도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 드린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재차 용서를 구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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