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1분기 직접일자리 80만명 채용…공공기관 신규채용 확대"
강혜영
khy@kpinews.kr | 2021-01-08 10:40:36
'디지털트윈' 한국판 뉴딜 대표 과제 선정…1.8조 투입
▲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올해 제공하는 직접일자리 104만 개 가운데 80만 개 이상을 1분기에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및 한국판뉴딜 점검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로 특히 어려운 한 해를 보낸 취약계층의 소득을 지원하고자 직접 일자리를 작년보다 10% 이상 늘려 총 104만2000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는 "1분기에 직접일자리 사업에서 80만 명 이상 채용(80%)이 달성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구직이 장기화된 청년층이 좌절하지 않도록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도 작년보다 확대할 것"이라면서 "이달 중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디지털 트윈국토' 추진현황도 점검했다. 디지털 트윈국토 사업은 국토 전체를 그대로 복제해 3D 가상현실로 구현하는 사업이다.
김 차관은 "전국 도심지의 3D 지형지도 구축을 완료하고 약 1만1670㎞의 일반국도 등에 대한 정밀도로지도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 트윈국토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자율주행차, 드론 등 신산업 기반 마련과 국토·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디지털 트윈' 구축을 한국판 뉴딜 대표 과제로 선정하고 2025년까지 총 1조8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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