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집 걱정 덜어준다…2025년까지 주택 27만 가구 공급

윤재오

yjo@kpinews.kr | 2020-12-31 14:22:43

일자리 연계형 4만8900가구, 역세권 리모델링 2만 가구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1~2025년) 중 주거부문계획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도심에 청년특화주택 7만6900가구 등 모두 27만3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 청년층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 [국토교통부 제공]


31일 국토교통부는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1~2025년)에 따라 내년부터 청년층을 위한 주거복지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청년층에 공급되는 주택은 '5·6 대책'과 '8·4대책' 등 이미 발표된 정부의 주택공급대책에 포함된 물량이다.

정부는 청년특화주택으로 일자리 연계형 주택 4만8900가구, 역세권 리모델링형 주택 2만 가구, 대학교 인근 기숙사형 주택 8000가구 등을 공급한다. 학교나 직장과 가까운 지역 위주로 공급되며 임대료는 시세의 50~95% 수준이다.

국토부는 또 2025년까지 40만 청년가구에 저금리로 전월세 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을 통해 내 집 마련을 지원한다.

고시원과 반지하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가구에는 공공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고, 보증금·이사비·생활집기 등도 패키지로 지원할 방침이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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